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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셋값 65주 연속↑…'갭 투자' 불씨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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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의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세 가격도 65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른 전세 가격이 다시 매매가를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노동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금호동1가 1천3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최근 전용 59㎡형 전세가 8억 2천만 원에 새로 계약됐습니다.

한 매수자가 현금 6억 9,000만 원으로 이 집을 사는 동시에 전세 세입자를 들이는 이른바 '갭 투자'를 했다고 알려졌는데, 최근 3년 사이 최고가 전세 거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