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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제보는Y] '보호 입원제' 악용 우려..."법원이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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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편에 이혼을 요구한 뒤 정신병원에 강제로 두 달 넘게 입원했다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어제(19일)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 법적 보호자들의 동의하에 이뤄지는 '보호 입원 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 입원제가 어떤 제도이고, 문제는 없는지 윤웅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평범한 주부였던 A 씨는 정신건강복지법상 '보호 입원제'를 통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