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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지난해 희생 국제 구호요원 280명...UN "용납할 수 없는 폭력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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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280명의 국제구호 요원이 살해됐다고 현지 시간 19일 발표했습니다.

조이스 음수야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OCHA) 사무국장 대행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내놓은 성명에서 인도적 구호 요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수야 국장 대행은 "구호 요원에 대한 폭력의 일상화와 책임의 부재는 용납할 수 없으며 국제 구호 활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