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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시신 가방' 껴안은 할머니 통곡…네쌍둥이까지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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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질 않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민간인들이 있는 곳을 폭격해 네 쌍둥이가 모두 숨지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신 가방을 앞에 두고 한 할머니가 통곡합니다.

집으로 날아든 미사일에 딸과 손자, 손녀 6명을 한꺼번에 잃었습니다.

손주 6명은 이제 이름으로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