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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지열발전 관계자 5명 기소...포항 지진 7년 만에 수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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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2017년 일어난 포항 지진의 책임을 물어 7년 만에 지열발전 관계자 등 5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규모 5.4 지진이 발생하기 7개월 전에 지진이 일어났는데도 관리와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7년 11월 15일 포항은 물론이고 전국을 뒤흔든 규모 5.4의 지진과 이듬해 2월 발생한 규모 4.6의 여진.

정부조사연구단은 포항지진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