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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40대 여성, 폭염에 순찰차 뒷좌석에 36시간 갇혔다 숨져…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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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폭염에 순찰차 뒷좌석에 36시간 갇혔다 숨져…감찰 나서

[앵커]

가출 신고가 된 40대 여성이 순찰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폭염 속에서 36시간 동안 차 안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남 하동의 한 파출소 주차장.

순찰차 주변으로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이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