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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오물 배관 터져"…신축 아파트 입주민들 분통,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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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광양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누수와 결로 같은 하자가 대거 발견돼 부실 공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하자투성이 신축 아파트 입주민 분통'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남 광양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민으로 추정되는 글쓴이의 고발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입주를 시작한 지 두 달이 가까워지는데도 부실한 관리와 하자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바닥에 놓인 물건이 한 방향으로 구르는 영상을 게시하며 바닥 평탄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하자 보수를 서너 번 받고도 평탄도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누수와 곰팡이, 균열, 배관 파손 등의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또 온갖 결로와 누수로 입주기간 내내 물바다여서 새 아파트인데도 벽면에 곰팡이가 가득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