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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국내외 전기차 화재 잇따라...포루투갈서 200여 대 전소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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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발과 함께 시뻘건 불길이 하늘로 치솟고,

순식간에 차량 80여 대를 태운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까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국내 전기차 화재 중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사례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5년간 소방청 자료를 보면 전기차보다 경유차 화재 발생 건수가 더 많습니다.

경유차 화재가 6천7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휘발유 차량 화재가 3천8백여 건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