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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카페 돌진 전기차 60대 운전자 "실수로 가속페달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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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해 10여 명이 다친 사고는 운전자 조작 실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60대 여성 피의자로부터 "후진하려다가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전기차는 가속페달 하나로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도록 돼 있는데, 여성은 내연기관 차량을 운전하다 8개월 전에 해당 전기차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여성이 몰던 차량이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한 카페로 돌진해 카페에 있던 3명이 중상을 입고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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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효 기자(jen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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