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1년째 상승‥7월 53.9%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상승세가 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3.9%로, 2022년 11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7월 이후 지난달까지 1년째 상승세가 지속된 결과로 전세가율이 오르는 것은 매매가격 상승 폭보다 전세가격 상승 폭이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국민은행 시세를 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오르는 동안 전셋값은 3.79%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도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1.75% 상승한 데 비해 전셋값은 3.1% 올라 매매보다 전셋값 상승 폭이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철현 기자(78h@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