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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 사회 곳곳 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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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사회 곳곳에 반국가세력들이 암약하고 있다며, 항전 의지를 높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첫날인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북한은 개전 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하여, 폭력과 여론몰이, 그리고 선전, 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하고 국론 분열을 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이 최근에는 GPS 교란 공격과 쓰레기 풍선 살포 같은 저열한 도발도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에서 보다시피,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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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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