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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종합소득세 내는 '당근러'…평균 연매출 5천만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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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내는 '당근러'…평균 연매출 5천만원 육박

올해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평균 5천만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신고했습니다.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 379명이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은 총 177억여만원으로, 1인당 평균 4,673만원 수준입니다.

수입 상위 10명의 신고 금액은 22억5,400만원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5월, 중고 거래 플랫폼·오픈마켓 등에서 총 228억원의 소득을 올려 전자상거래 사업자로 추정되는 525명에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종합소득세 #국세청 #당근마켓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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