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강진 후 화산 폭발…화산재 기둥 8㎞ 치솟아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의 시벨루치 화산이 캄차카반도 앞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폭발해 화산재 기둥이 8㎞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육안 평가에 따르면 화산재 기둥이 해수면 위로 8㎞까지 솟아올랐다"며 시벨루치 화산에서 용암도 분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화산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지질조사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88.5㎞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48.3㎞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러시아 #화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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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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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타스 통신은 "육안 평가에 따르면 화산재 기둥이 해수면 위로 8㎞까지 솟아올랐다"며 시벨루치 화산에서 용암도 분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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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88.5㎞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4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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