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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와글와글 플러스] 자유 찾은 '종달이'‥10개월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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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서 낚싯줄에 얽혀 힘겹게 헤엄치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마침내 구조됐다는 소식입니다.

10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은 건데요.

돌고래 두 마리가 함께 푸른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유영을 합니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국제보호종 남방큰돌고래로, 한 마리는 어미이고요.

곁에 바짝 붙은 새끼 돌고래는 지난해 11월 초 생후 6개월가량 지난 상황에서 온몸에 낚싯줄이 엉킨 채 발견됐던 '종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