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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블링컨, 또 중동 방문...이스라엘·하마스는 '상호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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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휴전 협상 타결을 압박하기 위해 또 중동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상호비방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주 재개될 휴전 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땅을 흔드는 폭발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희뿌연 먼지를 뒤집어쓴 어린이는 어른 품에 안긴 채 고통스럽게 울부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