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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 콜로라도서 폭염 속 에어쇼 보던 100명, 열사병에 응급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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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내륙 콜로라도에서 폭염 속에 에어쇼를 지켜보던 관중 100명 정도가 온열질환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방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17일 열린 '파이크스 피크 리저널 에어쇼' 행사장에서 야외에 있던 100명가량이 열사병 증세를 보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구급대가 신속하게 응급 처치를 했으며, 이들 가운데 심각한 증세를 보인 10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