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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러시아 극동 강진 후 화산 폭발..."화산재 8㎞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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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의 시벨루치 화산이 캄차카반도 앞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폭발해 화산재 기둥이 8㎞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화산재 기둥이 해수면 위로 8㎞까지 솟아올랐다"며 시벨루치 화산에서 용암도 분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