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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전기차 화재에 아파트 쑥대밭...스프링클러 미작동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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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80여 대가 불에 타고, 700여 대가 그을리며 아파트 전체가 쑥대밭이 됐던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새벽 6시 10분쯤부터 시작한 불은 진화까지 무려 8시간 20분이 걸리면서 2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불이 난 전기차 차주와 화재 최초 목격자를 참고인으로 부르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차량은 불이 나기 59시간 전부터 아파트에 주차돼 사흘 동안 운행되지도 않았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