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센카쿠 열도와 가장 가까운 해군 기지를 최근 수년 동안 확장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가 센카쿠 열도에서 345km 떨어진 중국의 위환 해군 기지를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대형선박 전용 부두 확장 등이 계속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기지 부두는 2018년 2월 길이 530m였는데, 지난 5월에는 천740m로 연장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케이는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을 다투는 센카쿠 주변에서 주도권 확보를 노리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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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센카쿠 열도와 가장 가까운 해군 기지를 최근 수년 동안 확장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가 센카쿠 열도에서 345km 떨어진 중국의 위환 해군 기지를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대형선박 전용 부두 확장 등이 계속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기지 부두는 2018년 2월 길이 530m였는데, 지난 5월에는 천740m로 연장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