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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휴대전화 보고 '깜짝'...사고 차 맡겼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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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거리는 음악을 틀고 쏜살같이 달리는 승용차.

차선을 확확 바꿔 달리는 차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갑니다.

한 번에 두 개 차선을 넘어가기도 하고,

차선변경이 금지된 터널 안에서도 차선을 바꿔가며 달립니다.

마치 자동차 경주를 하듯 즐기는 것 같더니 돌발 상황에 순간 겁이 났는지 욕설을 내뱉기도 하고,

"XXXX"

위태로운 질주에 차량 경고음도 수시로 울려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