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앞장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싸운 투사이자 나라의 미래를 설계한 유능한 살림꾼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의 가르침'은 자신이 자주 강조했던 '먹사니즘'의 뿌리라며 김대중의 길이 민주당의 길이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 전 대통령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총체적 위기에 흔들리고 있는데, 김 전 대통령 말씀처럼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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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앞장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싸운 투사이자 나라의 미래를 설계한 유능한 살림꾼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의 가르침'은 자신이 자주 강조했던 '먹사니즘'의 뿌리라며 김대중의 길이 민주당의 길이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