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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수영장 사망·생강굴 추락...폭염 속 안전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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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우가 계속 이어지면서 피서지에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북 완주군에 있는 한 펜션 수영장에서 50대 남성이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깊이 1.2m의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