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풍 7호 암필이 일본 수도권 지역인 간토 지방에 바짝 접근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한창 사람들이 많았던 디즈니랜드도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20m가 넘는 느티나무가 힘없이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닥친 강풍에 나무의 밑동이 부러진 것입니다.
[주민 : 어린아이들도 있고 사람과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어서 무서웠습니다.]
주택가의 전봇대가 부러지는가 하면, 빗길에 미끄러진 탱크로리가 가로수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태풍 7호 '암필'이 도쿄 등 수도권이 위치한 간토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장대비를 뿌렸습니다.
태풍 7호 암필이 일본 수도권 지역인 간토 지방에 바짝 접근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한창 사람들이 많았던 디즈니랜드도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20m가 넘는 느티나무가 힘없이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닥친 강풍에 나무의 밑동이 부러진 것입니다.
[주민 : 어린아이들도 있고 사람과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어서 무서웠습니다.]
주택가의 전봇대가 부러지는가 하면, 빗길에 미끄러진 탱크로리가 가로수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태풍 7호 '암필'이 도쿄 등 수도권이 위치한 간토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장대비를 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