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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온열 질환자 2천7백 명 넘어서...사망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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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2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43명이나 추가돼, 올해 누적 환자가 2천 7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 377명에 비해 13.8%나 많은 수치입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한 명 추가로 발생해 총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