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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가자지구 주택 폭격에 일가족 15명 포함 최소 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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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중부에 있는 주택과 인근 창고에 이스라엘군의 로켓이 떨어져 일가족 15명을 포함해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

가자지구 민방위국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 알자와이다에 있는 주택과 창고를 공습해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자정 직후 로켓 3발이 주택에 떨어졌다면서, 공습으로 무너진 집과 창고에는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40명 이상의 민간인이 대피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