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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7월...입추 지났는데도 '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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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7월이 지구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달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찜통더위는 입추가 지난 지 열흘이 됐는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뜨거운 뙤약볕 아래 운동복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팔다리를 쭉쭉 늘리며 준비 운동에 한창입니다.

경직된 몸을 푼 뒤 열을 맞춰 힘차게 달음질을 시작합니다.

체감온도가 31도가 넘는 더운 날씨인데요, 이렇게 조금만 뛰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