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년 만에 핵연료 첫 반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년 만에 핵연료 첫 반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를 반출하는 작업이 이르면 21일 시작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핵연료 잔해 반출 장치를 21일부터 사용하겠다고 신청했고,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전날 장치 검사 종료 서류를 교부했습니다.

이번 작업이 성공하면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핵연료 잔해를 반출하게 됩니다.

도쿄전력은 우선 2호기 원자로에서 낚싯대 형태 장비를 활용해 3g 이하의 핵연료 잔해를 시험 반출할 계획으로 작업에는 2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후쿠시마 #핵연료 #잔해 #반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