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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있으나 마나 '생태자연등급'...개발 제한 풀어준 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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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산지에는 '생태 자연 등급'이라는 게 매겨집니다.

등급에 따라 식생과 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은 개발을 제한하기 위해서지만, 이게 꼭 지켜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자치단체마다 기준을 따로 만들어 개발을 허가하기도 하는데요.

탄소 중립 도시 조성에 나선 지자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청자 제보를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춘천의 한 농촌 마을 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