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치매 노인 병원 진료 제때 안 알려" vs "선조치한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양원에서 환자의 이상 증세를 가족에게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이에 따른 병원 진료와 약 처방 등 조치 내용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요양원 측은 환자의 증상과 조치 상황을 가족에게 설명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에 사는 A 씨는 85세 어머니를 지난해 12월 요양원에 처음 입소시켰습니다.

치매와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고 거동도 불편했지만, 가족을 알아보고 간단한 대화 정도는 나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