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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력 수요 연일 '최대' 찍는데...'숨은 태양광'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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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낮없이 푹푹 찌는 더위에 전력 수요도 연일 최대치를 찍으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숨은 태양광'이 전력 수요 예측에 복병이 되고 있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 20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36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전국을 뒤덮었던 지난 13일.

오후 6시대 전력 수요는 94.6GW까지 치솟으며 여름과 겨울을 통틀어 사상 최대치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