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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탁신가 다시 정치 전면에...태국 새 총리에 37살 딸 '패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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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 새 총리에 부패 혐의로 오랜 망명 생활을 했던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이 선출됐습니다.

'뇌물 스캔들' 인사를 장관에 기용했다는 이유로 전 총리가 물러나면서 속전속결 투표가 이뤄졌는데 탁신가가 다시 태국 정치 전면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국 최초로 부녀 총리가 등장했습니다.

탁신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이 연립 정부 정당 단독 후보에 지명돼 태국 31대 총리에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