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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지갑 열기 겁나요"...채소 가격 두 자릿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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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금채소'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안정세를 찾던 밥상물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동문시장 채소가게 골목입니다.

한두 명의 손님만 있을 뿐 대체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찾는 발걸음이 뜸해지기도 했지만 손님이 줄어든 가장 큰 요인은 치솟는 채솟값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