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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이런 밤더위는 처음…최장 열대야 만든 뜨거운 수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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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밤더위는 처음…최장 열대야 만든 뜨거운 수증기

[앵커]

올해 여름은 마치 동남아 날씨처럼 유난히 습한 것도 특징입니다.

끈적거리는 습기는 체감온도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열대야까지 만들었는데요.

올해 여름 왜 이렇게 습도가 높은지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서울의 열대야.

8월 중순에도 밤더위가 꺾이지 않더니, 결국 118년 기상 관측 사상 최장 열대야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