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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전교생에 튼 12분짜리 영상…광복절 전날 중학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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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부산의 한 중학교가 학생들에게 10분 남짓한 동영상 한 편을 보여줬습니다. 일제가 전염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했다거나, 식량 문제를 해결했다는 식의,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은 뒤늦게 영상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전교생이 700명인 부산의 한 중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