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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바이든 "트럼프는 쓰레기"…트럼프 "해리스는 마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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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에서 물러난 뒤 해리스 부통령과 첫 공동유세에 나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도 해리스를 베네수엘라의 좌파 대통령에 비유하며 인신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찬사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 부통령 (민주당 대선후보) : 행사장 안은 우리 대통령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투쟁의 다음 단계로 나아갑니다. 대통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