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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野 "조선총독부 부활"...與 "반일 정치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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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과거사 언급 지운 광복절…친일 부활절 전락"

與 "통일 독트린, 현실적 대안…미래지향적 경축사"

與 일각 "김형석 자진사퇴·대일 언급 부족" 지적도

[앵커]
야당은 일제 과거사 대신 통일에 방점을 찍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친일 공세 고삐를 더욱 조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급변하는 정세에 맞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는데 야당이 반일 선동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광복절에 일본을 향해 과거를 묻지 않은 대통령은 처음이라며, 독립의 기쁨을 나누는 잔칫날이 친일 부활절로 전락했다고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