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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의대 2천 명 증원' 배정 기록 없앤 교육부‥국회 청문회서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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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 최고의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단 우려 속에, 정부가 의대생 2천 명을 더 뽑기로 한 근거를 밝히려는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불과 닷새 만에 대학별 정원 규모를 정했는데, 누가 몇 명이서 정했는지도 온통 알 수 없어서 의혹이 집중됐지만 회의 기록마저 파쇄했다는 답변이 나오면서 현장이 술렁였습니다.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의대 '2천 명' 증원이 결정된 뒤인 지난 3월 20일, 교육부는 대학별 증원분 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