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말뿐인 'LH 혁신'…2026년 예산 당겨 전직원 복지포인트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H "직원 생활고 해소 등 사기 진작 위한 조치"

[앵커]

LH는 3년 전 직원들의 땅투기 논란이 불거지자 해체 수준의 혁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 대한 과도한 복지 혜택도 줄이겠다고 했는데, 약속과 달리 직원들 복리후생비, 지난해 대폭 인상됐다고 합니다.

공다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년 전, 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불법 땅투기를 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관예우, 갑질 논란까지 이어지며 일명 'LH 사태'로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