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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새파란 애를 어찌 보내"…구로역 사고 희생자 눈물 속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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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구로역 사고로 서른두 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정석현 씨의 발인이 오늘(16일) 있었습니다. 유족들은 새파란 애를 어찌 보내냐며 앞으로 또 누가 죽으면 이렇게 넘어갈거냐며 오열했습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구로역 사고 희생자 정석현 씨 빈소입니다.

서른둘의 꽃다운 나이지만 이제 더는 볼 수 없습니다.

가족들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