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청년 덜 내고 장년 더 내는' 연금개혁안…"세대간 갈등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연금 개혁안의 윤곽이 드러나자 전문가들은 여러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청년과 중장년, 세대간 형평성 논란이 벌어질 수 있고 받는 돈이 줄어 노후 보장이 제대로 안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예원 기자가 전문가들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먼저 세대간 갈등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젊은 층은 보험료율을 천천히 올려 덜 내고, 중장년층은 더 내도록 하겠다는 건데 전문가들은 성급한 접근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