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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과거사' 완전히 사라진 경축사…"기괴한 일" 말 나온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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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세 번의 경축사를 비교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죠. 일제와 과거사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반면, 우리 내부의 특정 집단을 강조하는 표현은 더 강해졌습니다.

먼저, 일본 관련 언급입니다.

[2022년 광복절 경축사 : (일본은) 세계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입니다.]

2022년 경축사에 과거사는 없었고 일본을 '이웃'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