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코로나 치료제 26만 명분 공급계약 체결 중"
대통령실은 "26만 명분의 코로나 치료제 공급을 위해 국내 계약을 체결 중이며, 어제(15일)부터 먹는 치료제와 주사용 치료제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나 "급증한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확보했다"며, 순차적으로 긴급하게 치료제를 도입하기 위해 제약사와 세부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엠폭스에 대해선 국내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오늘(16일) 긴급 위험평가 회의를 열고, 글로벌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데 더해 국내 진단과 검역 등 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코로나19 #엠폭스 #대통령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은 "26만 명분의 코로나 치료제 공급을 위해 국내 계약을 체결 중이며, 어제(15일)부터 먹는 치료제와 주사용 치료제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나 "급증한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확보했다"며, 순차적으로 긴급하게 치료제를 도입하기 위해 제약사와 세부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엠폭스에 대해선 국내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오늘(16일) 긴급 위험평가 회의를 열고, 글로벌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데 더해 국내 진단과 검역 등 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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