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배춧값 '고공행진'...도매가 한 달 만에 77% 급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채소인 배춧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집계를 보면 지난 14일 기준 배추 상품 도매가격이 한 포기에 6천421원으로 한 달 전보다 77%, 지난해보다 69% 올랐습니다.

소매가격의 경우 한 포기에 평균 6천159원으로 한 달 전보다 28% 올랐고, 무도 한 개 3,021원으로 20% 올랐습니다.

또 다른 여름 김치 재료인 열무도 1kg에 4천890원으로 한 달 만에 27.5%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