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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급발진 주장했지만, 알고 보니 가속…법원, 유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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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주장했지만, 알고 보니 가속…법원, 유죄 판단

[앵커]

교통사고를 낸 뒤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선 차량 결함이 입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최근 사망 사고를 내고 급발진을 주장했던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유죄 판단의 근거, 김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을 줄곧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