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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배후는 우크라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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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국민 영웅이자 철의 장군으로 불리는 발레리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

러시아를 상대로 열세를 보일 거란 예상을 깨고 우크라이나를 철통 수비하며 두터운 신망을 얻었습니다.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위협하는 잠재적 대권 경쟁자로 꼽힐 정도로 치솟았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불화설이 돌던 올해 2월 잘루즈니를 영국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로 인사를 내버리며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