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비상사태' 엠폭스‥스웨덴서 변종 첫 확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가 북유럽 스웨덴에서 보고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 당국은 "오늘 오후 스톡홀름에서 치료받던 사람이 엠폭스 바이러스 '하위 계통 1b'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환자가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감염됐다"며 "아프리카 대륙 밖에서 하위 계통 1b 감염이 확인된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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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림 기자(ohy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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