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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8살 아이 만진 발달장애인 징역형...전문 재판부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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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월부터 장애인 전문 재판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건 관계인이 장애인일 때, 장애 특성을 고려해 재판한다는 목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재판부가 처음으로 진행한 사건은 지난해 11월 목욕탕에서 8살 남자아이에게 다가가 몸에 비누를 문지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진 발달장애인, 40대 남성 A 씨 사건입니다.

A 씨는 아이가 귀여워서 그랬다고 밝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