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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KF-21 인니 분담금 1조원 깎아 6천억원으로…기술이전은 축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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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추위 열어 인도네시아 제안 수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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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분담금이 당초 1조6천억 원에서 6천억 원으로 축소됐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열린 제16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에서 KF-21 공동개발 분담 비율 조정 및 후속 조치 계획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인도네시아의 체계 개발 분담금을 6천억 원으로 조정하고 가치 이전 조정 및 부족 재원 확보 등 후속 조치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