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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정치쇼] 임용한 박사 "우크라이나, 러시아 요리할 상황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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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VS 이스라엘, 전면전 가능성 거의 없어
- 내부 단속 위한 혁명수비대, 전술능력 보장 못해
- 지상군 투입 어렵고 이스라엘 공중전 압도적
- 이스라엘-하마스 평화협정? 2라운드로 가게 될 것
- 우크라이나, 러시아 쿠르스크 침공…대단한 모험
- 점령한 영토 맞교환하고 휴전? 조건 무르익지 않아
- 본토 침공, 러 국민들에 충격…체제에 불만 커질 것
- 우크라, 주도권 가져와 러시아 요리할 상황 만들어
- 체첸군 투입? 대테러전에선 강해도 정규전에선 글쎄
- 푸틴, 쿠르스크 수복 서두르면 희생 더 커질 것
- 러시아 희생 크면 휴전될 수도…중요한 전투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8월 16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임용한 박사 (전쟁사 연구자)


▷김태현 : 전 세계의 이목이 2개의 전쟁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인데요. 이 네 나라 과연 어디로 가고 있고 그 끝은 어디인지 전쟁사 연구자죠. 임용한 박사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임용한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이 2개의 전쟁이 더 확대되면 우리 경제에도 피해가 막심하고 전 세계가 암울해지는 건데 일단 중동전쟁 얘기부터 해 볼게요, 박사님. 가자지구 평화 협상, 이게 지금 실시간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일단 현재까지 나와 있는 거 보면 미국이 중재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참석한다. 그런데 하마스는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고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요. 박사님,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 암살했잖아요. 이란은 보복을 천명한 상태고. 그런데 가자지구 협상이 잘 되면 이란과 이스라엘이 더 확전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만약에 만약에 이 가자지구 평화협상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이스라엘하고 이란 전면전으로 갈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