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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또 이렇게 넘어갈 겁니까"…구로역 유가족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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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지난 9일 발생한 구로역 사고로 숨진 정석현 씨의 발인이 있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와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유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지켜줘야 했던 것 아니냐, 이게 뭐냐, 또 이렇게 넘어갈 거냐"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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